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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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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에 방영된 성수역 주말 데이트코스, 맛집 카페 추천 (할머니의 레시피, 카페 포제, 블루보틀, 사브로스시) 얼마 전 예능 '나 혼자 산다' 안보현 배우 편에서 방영된 성수역에 다녀왔습니다. 방송을 보고 다녀오게 된 것은 아닌데 친구가 길을 지나가다가 여기가 방송에 나온 곳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볼거리도, 예쁜 카페와 가게도 많아서 가볍게 산책하기에 기분 좋은 동네라서 저는 성수역을 좋아합니다. 그날의 데이트 코스 뚝섬역 할머니의 레시피 → 카페 포제 → 블루보틀 → 성수동 거리 걷기 → 사브로스시 친구가 전날 친구 집들이에서 양식을 먹었기 때문에 음식점을 한식 위주로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맛집을 찾아보는데 성수동에 맛집이 참 많아 보였습니다. 그중에서도 양식과 일식이 많았는데 그 와중에 '할머니의 레시피'는 인테리어가 카페처럼 예쁜 한식이 나오는 곳으로 저희의 마음을 잡았습니다. 할머니의 레시피 할머니의 레시..
두 번 이상 갔던 연남동 진짜 맛집 추천 5곳 코로나가 터지기 전에는 친구들과 만나기 위한 약속 장소로, 그리고 데이트를 하기 위해서 지금 보다 훨씬 더 연남동에 많이 갔던 것 같습니다. 홍대입구역 3번 출구로 나와 연남동 쪽으로 걷다 보면 북적북적한 홍대입구와는 또 색다른 연남동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두 번 이상 갔던, 연남동 맛집 5곳을 좋아하는 순위대로 추천해드리겠습니다. 1. 요코초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 161-15 매일 18:00 - 2:00 경기도에 사는 제가 다섯 번 이상 다녀온 요코초입니다. 저는 술을 잘하지는 못하는데 이 곳에서의 매실주는 마실 때는 음료 같지만 그래도 한 잔 다 마시고 나면 취기가 약간 올라오는 저에게 잘 맞는 술입니다. 그 외에 하이볼 종류가 유명합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 비가 왔었는데 밖을 보면서..
주말 코로나 데이트 코스 추천 노량진역 스터디카페 초심, 컵밥거리/ 노들섬 노들서가, 뮤직라운지, 더피자사운드 여전히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태원에서 대규모 코로나 사태가 터지고 홍대 한신포차에서도 5명이나 확진자가 나왔다고 하니 데이트 장소 선택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운이 좋아서 그 날 그곳에 없었을 뿐이지 홍대, 이태원 모두 저희 커플이 자주 방문하던 데이트 코스였기 때문입니다. 인파가 몰리지 않는 곳을 중점으로 데이트 코스를 알아보려고 하던 중 마침 저희가 공부할 것들이 있어 스터디 카페가 많은 노량진으로 결정했습니다. 그날의 데이트 코스 라밥 노량진점 → 스터디카페 초심 → 컵밥거리 → 걸어서 노들섬으로 이동 → 노들섬 노들 서가, 뮤직 라운지 구경 → 맹꽁이 숲 → 더피자 사운드 저녁 데이트를 하다보면 같은 한국 그리고 서울 안에서도 각 동네마다의 분위기, 특징들..
연신내역 데이트 코스 ㆍ한옥마을 ㆍ닭볶음탕 맛집 ㆍ1일1잔 카페 추천 코로나 이태원 사건 때문에 뒤숭숭한 요즘 만나는 장소 선택에도 인파가 북적이지 않은 장소를 찾게 됩니다. 한적하면서도 좋은 곳을 방문하고 싶어 여러 곳들을 검색해서 알아보던 중 친구가 연신내역 한옥 마을에 위치한 카페 '1일 1잔'을 찾아서 보내주었습니다. 사진 속 카페는 꼭 전주 한옥마을 같은 뷰를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서울에 이런 곳이 있을까?' 반신반의하게 만드는 전통 한옥들이 가득한 풍경이었습니다. 친구가 좋은 곳들을 찾는 실력이 일취월장하고 있기 때문에 의심 없이 데이트 장소를 연신내역으로 결정했습니다. 그날의 데이트 코스 계림닭도리탕 → 버스 타고 이동 → 도착해서 산책 → 연신내역 1일1잔 카페 → 산책 → 북한산 제빵소 카페 친구와 만나기 전 함께 카톡을 하면서 맛집을 찾았습니다. 연신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