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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수영 후기] 제2회 쉬엄쉬엄 3종 축제-초급자2 난이도, 뚝섬 주차, 짐 보관, 고프로 촬영 팁까지 제2회 쉬엄쉬엄 한강 축제에 참여했다. 어려서부터 수영대회에 자주 나가던 나에게 ‘한강 수영’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 각 잡고 준비하지 못하고 있던 찰나, 쉬엄쉬엄 한강 축제를 알게 되었고 가볍게 도전해보기로 했다. 쉬엄쉬엄 티켓팅 후기티켓팅 첫날에는 대기번호가 많아 포기했지만, 다행히 일정이 맞아 3차 티켓팅을 성공했다. 3차는 굿즈가 현장 수령이었지만, 그게 전혀 문제가 되진 않았다.행사 전 가장 걱정됐던 건 주차, 짐 보관, 그리고 고프로 촬영이었다.뚝섬한강공원 주차 팁제1회 후기에서는 오전 8시에 도착해도 여유 있었다는 글을 봤지만, 이번 제2회는 7시 50분부터 만차라는 얘기가 많았다. 나도 오후 1시 시작인데도 걱정돼서 8시 50분에 도착했지만 결국 1시간 이상 대기 후에야 제3주차장에 주..
제주도 빌리카 렌트카 완전자차 후기 - 렌트카 이용 시 꼭 알아야 할 준비물과 팁 제주도 인생샷 카페 추천 - 감성 사진 맛집 3곳 총정리작년 12월, 친구와 함께 다녀온 제주도 여행. 사진첩을 넘기다 보니 또다시 떠나고 싶은 마음이 스멀스멀 올라옵니다. 함께 여행한 친구는 인스타 감성 충만한 카페 마니아! 덕분에 저도 제주도worker-k.tistory.com 제주도 렌트카를 검색하다 보면, "작은 기스로 30만원 가까이 물어냈다"는 후기를 종종 보게 된다. 그래서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는 무조건 대형 렌트카 업체를 이용하기로 마음먹었다. 최종적으로 선택한 곳은 **빌리카(BillyCar)**였다.결론부터 말하자면, 만족스러운 선택이었다. 예약 시 완전자차를 선택했고, 혹시 모를 예외 조항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전화를 걸어 모든 항목이 포함된 자차가 맞는지 꼼꼼히 체크했다.출발 ..
제주도 인생샷 카페 추천 - 감성 사진 맛집 3곳 총정리 작년 12월, 친구와 함께 다녀온 제주도 여행. 사진첩을 넘기다 보니 또다시 떠나고 싶은 마음이 스멀스멀 올라옵니다. 함께 여행한 친구는 인스타 감성 충만한 카페 마니아! 덕분에 저도 제주도의 매력적인 카페들을 알게 되었어요. 오늘은 여자친구와 가도 좋고, 친구들과 가도 인생샷 건지기 좋은 제주도 카페 3곳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실제로 다녀온 후기라 생생하게 전해드릴게요 📸 1. 베케｜미술관 같은 정원 카페‘베케’는 사장님의 아버지께서 운영하던 공장을 개조해 만든 정원형 카페예요. 폐건물 일부를 그대로 살리고, 바람이 지나는 길과 풍경이 보이는 방향까지 의도적으로 설계된 정원이 인상 깊었습니다. 카페 외부는 모던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로, 미술관을 연상시키는 아키텍처 감성을 느낄 수 있어요. 저는 서양화를..
맘스터치 핫치즈빅싸이순살 후기 – 흑백 요리사 에드워드 리 셰프와의 맛있는 협업 최근 맘스터치에서 흑백 요리사로 유명한 에드워드 리(Edward Lee) 셰프와 협업해 선보인 신메뉴, ‘핫치즈빅싸이순살’을 먹어봤습니다.넷플릭스 요리 프로그램 ‘흑백요리사(Chef’s Table: BBQ)’ 준우승자였던 에드워드 리 셰프는 미국 남부 스타일과 아시아 감성을 접목한 요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개인적으로 저는 서양화과 출신이라서 그런지 1등보다 오히려 그의 요리에서 더 많은 예술적 감각을 느꼈습니다. 🐔 핫치즈빅싸이순살, 두 번 먹어본 찐 후기사실 처음엔 제가 자주 종종 보는 유튜버 분이 너무 맛있게 드셔서 궁금해서 주문하게 됐고,다음 날엔 동생이 같이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한 번 더 시켜먹었어요. 1차: 하남 미사점2차: 구리 갈매점같은 메뉴지만 두 매장의 맛이 조금 다르긴 했어요. ..
맨발 걷기의 놀라운 효능 - 과학적 근거와 서울 경기 걷기 코스까지! 요즘 저는 맨발 걷기에 푹 빠져있습니다. 주변에 맨발 걷기 할 수 있는 곳을 많이 만들어두는 것 같아요. 보일 때 마다 가능하면 하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단순히 흙길을 맨발로 걷는 것을 넘어서, 신기하게도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고 하루의 피로가 씻겨 나가는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맨발 걷기의 과학적 원리, 건강한 나라들의 사례, 서울·경기도 맨발 걷기 명소, 그리고 다양한 질감에 따른 경험까지 정리해보려 합니다. 왜 맨발 걷기를 추천할까?맨발 걷기는 단순한 운동이 아닙니다. 실제로 '접지(Earthing)'라고 불리는 개념에 기반하여, 지면과의 직접 접촉을 통해 몸 안의 전하를 조절하는 건강법으로 알려져 있어요. 땅에는 풍부한 자연의 자유전자(음이온)가 있고, 우리는 일상 속..
크록스 바야 플랫폼 클로그 온라인 구매 후기, 사이즈 팁과 지비츠 꾸미기 방법 작년부터 크록스를 눈여겨보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높은 가격대에 망설이다가 최근에 드디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제가 직접 구매한 크록스 바야 플랫폼 클로그의 사이즈 선택 후기와 지비츠 꾸미기 팁, 직접 만드는 방법까지 함께 소개해드릴게요. 온라인 구매 시 고민했던 사이즈 선택 저는 온라인으로 크록스를 구매했기 때문에 가장 고민됐던 부분은 사이즈 선택이었습니다. 제 정확한 발 사이즈는 225mm인데, 크록스는 미국 브랜드라 W4~W8 식의 표기가 되어 있어서 감이 잘 오지 않았어요. 최종적으로 저는 W6 사이즈를 선택했습니다. 후기를 보니 230mm 분들이 W6을 신는 경우가 많았고, 너무 작은 건 걱정되었기 때문이에요. 결과적으로 조금 컸지만 헐떡이지는 않았고, 뒤쪽 스트랩을 고정하면 운..
프리다이빙 리더스 롱핀 사이드 클립 끼우는 방법 저는 유리섬유 아이스 롱핀을 1년 넘게 사용하며 단 한 번도 사이드 클립이 빠진 적이 없었는데요, 이번 2025년 5월 울릉도 여행 중 큰 파도와 차가운 수온 속에서 사이드 클립이 빠지는 경험을 처음 하게 되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고프로 스트랩이 미역에 걸려 뜯기고, 소중히 아끼던 롱핀백도 바닷바람에 날아가버렸죠. 그래서 돌아오자마자 롱핀백과 함께 리더스 사이드 클립을 새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프리다이빙 5월 초 울릉도 수온과 3mm 슈트에 대한 솔직 후기저는 PADI 마스터 레벨 프리다이버지만, 소심한 성격 탓에 투어에 쉽게 참여하지 못하는 내향형 프리다이버입니다. 바다에서의 프리다이빙을 꿈꾸며 투어 일정과 지인들의 일정이 맞기를 늘 기worker-k.tistory.com 사이드 클립은 4개 세..
프리다이빙 5월 초 울릉도 수온과 3mm 슈트에 대한 솔직 후기 저는 PADI 마스터 레벨 프리다이버지만, 소심한 성격 탓에 투어에 쉽게 참여하지 못하는 내향형 프리다이버입니다. 바다에서의 프리다이빙을 꿈꾸며 투어 일정과 지인들의 일정이 맞기를 늘 기다리지만, 아직까지는 기회가 잘 닿지 않아 계속 타이밍을 보고 있는 중이에요.이번에는 4월 말에서 5월 초 사이, 약 일주일의 휴가가 가능해서 해외가 아닌 국내로 눈을 돌려 울릉도 프리다이빙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일행이 익숙한 멤버는 아니었지만,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자 결심했어요. 5월 초 울릉도 바다 수온은 몇 도?보통 바다는 육지보다 계절이 한 달 정도 늦게 온다고 하죠. 육지는 봄이라도 바다는 아직 겨울에 머물러 있다는 말, 직접 경험하고 왔습니다.저희가 다이빙을 했던 시간은 오후 4시 반부터 6시 사이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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