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에 부쩍 관심이 많아지게 되면서 함께 관심을 가지게 된 분야가 픽셀아트에요~!
픽셀아트란 ?
픽셀아트를 알기 전 먼저 픽셀에 대해 먼저 알아보아요~! 픽셀이란 화면을 구성하는 가장 작은 단위에요. 기본적으로 사각형 모양으로 보이게 되는데요, 이 사각형들이 모여서 하나의 작품이 되기에 딱딱한 느낌이 들수도 있지만 레트로, 복고적인 느낌을 줄 수 있어요.
웹상의 나노 단위 브러쉬로 콕콕 찍어 표현을 하다보니 작품을 완성하고 공유해서 큰 화면에서 보면 아래와 같이 뿌옇게 깨져보이게 되기도 하는데요.
때문에 큰 화면에서도 깨지지 않게 보이게 하기 위해서는 일반 작품들과 똑같이 저장해서는 안돼요. 그럼 어떻게 저장을 해야할까요?
이를 저장하기 위해서는 2가지 방법이 있어요. 먼저 간단한 방법 순으로 소개하겠습니다.
1. 캡쳐하기
저장하지 않고 캡쳐를 하는 방식입니다. 프로크리에이트 내에서 저장하지 않고 모든것을 캡쳐해서 사진첩에서 잘라서 사용하는 방법이에요.
이 방법은 굳이 프로크리에이트가 아니더라도 어떤 디바이스든 프로그램이든 적용 가능한 부분이겠지요.
1-1. 아래와 같이 프로크리에이트 내에서 캡쳐를 합니다.
위에서의 깨진 이미지보다 훨씬 깔끔하지요. ㅎㅎ
1-2. 이후 사진첩에 들어가서 나머지 부분을 잘라내줍니다. 그럼 아래와 같이 내가 원하는 부분만 남게 돼요.
2. 쌍방 기능 이용하기
위와 같은 방법대로 한다면 문제가 한가지 있어요. 캡처에만 의존을 하다보면 원하는 사이즈를 만들기가 힘들다는 것이에요. 때로는 작업해놓은 픽셀아트를 아이패드 해상도 사이즈보다 더 크게 만들고싶을 수도 있고 300dpi cmyk의 캔버스 형태로 만들어 프린팅 하고싶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이번 쌍방 기능을 이용하게 되면 어떤 크기든 만들어두었던 픽셀아트의 크기를 키울 수가 있어요.
2-1. 먼저 작은 캔버스에 만들어둔 픽셀 아트 레이어들을 원하는 큰 캔버스로 옮겨줍니다. 이를 위해서 작은 캔버스 레이어들을 모두 선택해서 큰 캔버스를 만들어서 가져와야해요. 미리 캔버스를 만들어두어도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모든 레이어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손을 떼지 않은 상태에서 만들어둔 캔버스 혹은 캔버스를 새로 만드셔서 그대로 계속 터치하고 있던 손을 놓아줍니다.
모든 레이어를 만들어준 큰 캔버스에 놓아주면 새삼 내가 얼마나 작은 그림을 그린 것인지 실감이 나는데요, 레이어를 모두 옮겼을때 가지고 온 레이어들의 클리핑 마스크가 풀려있거나 레이어 순서가 변해있을 수 있으니 원래 만들었던 대로 바꿔주세요.
그리고 여기서부터가 중요해요~!
상단에 마우스 모양의 이동툴을 터치 - 균등 - 최단입점 - 최근방을 터치해주시고
원하시는 만큼 작품의 크기를 키워줍니다.
* 보간법에서 최단입점으로 바꿔주시면 아래 최근방으로 바뀌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 막상 크기를 키울 때는 깨져보일 수 있지만 원하는 크기로 바꾼 후 다시 상단의 마우스 모양 이동툴을 터치하시면 깔끔하게 크기가 잘 키워진 픽셀아트를 보실 수 있으세요.
깔끔하게 크기가 커진 픽셀아트 모습이에요.
원하는 대로 하기 위해서는 두번째 방법을 추천드려요~! 하지만 모니터상에서만 볼 것이고 크기가 중요하지 않다면 첫번째 캡처하는 방법도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ㅎㅎ
이렇게 픽셀아트의 크기를 키우는 두가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 ) 그럼 모두 즐겁게 그림 그려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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