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포스팅에서는 스키니 피그 솔티캬라멜, 녹차, 흑임자 맛에 대해서 후기를 남겼었는데요. 거의 2주정도에 걸려서 다 먹고 이번엔 라라스윗 아이스크림을 주문해보았어요.
스키니피그를 사두고 배고플때마다 혹은 밥을 먹고나서 식후 디저트가 그리울 때 정말 잘먹었어요. 저는 저무 진한 아이스크림 보다는 가벼운 맛을 더 좋아하기도 해서 부담없이 종종 먹기 좋아서 만족했었어요.
자세한 스키니피그 후기는 아래 포스팅을 확인해주세요.
2021.03.28 - [사는이야기/다이어트 도시락] - 다이어트 디저트 아이스크림 스키니피그 녹차, 흑임자, 솔티캬라멜 후기 - 내돈내산
이번에는 라라스윗을 구매해보았어요. 라라스윗은 패키지가 정말 예쁜거 같아서 사실 스키니피그보다 먼저 사먹어보고 싶었는데, 군고구마맛이 품절이라 미루고 미뤘는데요, 군고구마맛을 계속 기다릴수가 없어서 요거트, 딸기, 밀크티를 구매해보았습니다. ㅎㅎ
가격
가격은 스키니피그와 라라스윗 둘다 비슷해요. 저는 라라스윗을 세가지를 23,900원에 구매했으니 약 8000원 정도네요. 라라스윗이 스키니피그보다 조금 더 비싼것 같기는 하네요.
칼로리
칼로리가 전체적으로 스키니피그보다 라라스윗이 낮은 편이긴 한것 같습니다. 스키니피그 한통 분량이 솔티캬라멜, 흑임자, 녹차가 각각 310, 330, 280 칼로리였고 라라스윗 요거트, 밀크티, 딸기가 각각 한통에 240, 260, 260 으로 전체적으로 조금 더 칼로리가 낮은것 같아요.
맛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일반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다르지 않았어요. ㅎㅎ 맛있었습니다.
밀크티 아이스크림은 밀크티 맛이라기보다는 홍차 향이 강하게 올라왔어요. 카페에서 파는 밀크티는 달달한데 라라스윗 아이스크림은 카페의 일반적인 밀크티 보다는 단백하고 홍차향이 더 강하다고 생각하면 될거 같아요.
딸기는 사실 엄마가 시키자고 하셔서 시켜본 아이스크림이에요. 그런데 의외로 달달한맛 대신 단백한 딸기향이 나는게 제 스타일이었어요. 친구는 자기 돈주고는 안살거 같다고 했는데, 저는 재구매 의사가 있을 만큼 맛있더라구요. : )
전반적으로 스키니피그가 더 달달한 맛이 나고 라라스윗은 더 단백한 느낌이면서 칼로리는 라라스윗이 더 낮은것 같아요. 더 달달한 맛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스키니피그가 맞을것 같고 달달함이랑 상관없이 칼로리를 더 신경쓰이시는 분들은 라라스윗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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