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 주제는 팽이버섯 오트밀 밥입니다.
저는 정말 맛있게 해먹어서 언젠간 또 해먹어봐야지 벼르고 있는데 사실 저희 엄마는 한입 드시고 더는 드시지 않긴 하셨어요.. ㅎㅎ
이 메뉴는 유튜브를 보다가 보게된 메뉴인데 제가 팽이버섯을 좋아해서 이거다! 싶어서 만들어보게 되었습니다. 팽이버섯은 100g당 36kcal 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재료입니다. 오트밀은 칼로리가 50g당 195kcal로 다소 높긴 하지만 탄수화물 자체가 저항성전분 함량이 높은 착한 탄수화물이며 이 저항성전분에는 식이섬유가 포함되어 있어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를 촉진하고 지방 축적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준비물
- 오트밀( 꼭 오트밀이 아니더라도 다이어트 밥이면 될 것 같습니다: ) )
- 팽이버섯
- 다진마늘
- 약간의 설탕 ( 설탕대신 다이어트에 좋은 단맛을 내는 재료로 대체 가능 )
- 간장
1. 오트밀 밥을 합니다.
저는 노브랜드에서 구매한 오트밀을 사용했습니다. 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물을 넣고 끓입니다. 조금만 끓여도 금방 밥이 완성되며 컵라면처럼 뜨거운 물만 넣어도 불어납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다음번에 할 때는 오트밀을 반만 넣고 팽이 버섯을 더 많이 넣으려고 합니다.
위 사진은 3명이 먹을거라서 세봉의 양입니다 : )
2. 팬에 오일을 두릅니다.
3. 송송 자른 팽이버섯을 모두 넣은 후 다진마늘 한스푼, 간장 두스푼, 설탕 한스푼, 물 2~3스푼을 넣고 달달 볶아줍니다.
3. 계란 하나를 풀어서 넣어줍니다.
4. 완성입니다 : ) 완성 후에 계란후라이 하나를 얹어주었습니다.
사실 간이 있어서 다이어트라기 보다는 유지어터 식단에 넣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 다음에 해먹을때는 오트밀은 반만, 그리고 팽이버섯은 많이 많이 넣고 해보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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