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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364 크림 후기, 건성용 추천

 

제 피부타입은 건성중에서도 악건성입니다. 어중간한 로션이나 크림으로는 건조해지는 속도를 막을수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사용해본 크림중 가장 좋았던 화장품은 엄마의 설화수 수분영양크림이었습니다. 하지만, 가격도 가격이기에 아주 가끔만 사용하다가 안되겠다싶어서 악건성 크림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중에서 적극 추천 받은 아이템은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365 크림이었어요. 추천에 진심인 글을 봐서 가격이 비싸지도 않아 도전하는 마음으로 구매해서 후기를 남겨봅니다. : )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364 크림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365 크림은 예전에는 약국에서만 파는 제품이었다고 해요. 그만큼 건조한 증상에 더 효과적일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크림 안에는 '더마온'이라는 캡슐이 들어있는데 이 캡슐이 오래동안 수분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가격

 

가격대는 80ml + 30ml 함께 구성된 가격에 20900원 정도였습니다. 일단 어떨지 모르니 사용하다가 안맞으면 나머지 하나는 중고로 판매해도 되니까요. ㅎㅎ 저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검색해서 나쁘지 않은 가격대를 찾아서 구매했는데 올리브영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364 크림 후기

 

너무 써보고싶어서 택배 오는날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택배 오자마자 세수하고 사용해보았습니다. 향을 맡아보았는데, 거의 무향이라고 생각해도 될만큼 향이 없었습니다. 

 

제형

제형은 꾸덕한 느낌보다는 수분기가 감돌았어요. 저는 이런 수분기를 굉장히 좋아해요. 적어도 사용할때만큼은 시원하고 촉촉하니까요, 그런데 대부분 수분감이 한껏 느껴지는 제품들은 속건조를 못잡아줘서 바를때 뿐 촉촉함이 오래가지 못하고 다 날아가는데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365크림 수분을 잡아주는 더마온 캡슐 + 제형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365 크림은 어떤 느낌일지 바르고 나서 12시간 후 느낌을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 )

 

찬바람 쌩쌩부는 곳에서 30분정도 걷기도 하고 또 자고 일어나서 피부를 만져보았는데 제 특유의 건조한 느낌은 나지 않았어요. 그 시간까지 촉촉한건 아니었지만 ( 이 정도는 바라지도 않았습니다 ㅠㅠㅎㅎ ) 건조함은 없는 상태였습니다. 제형에 수분감이 있는것 치고 속건조를 잘 잡아주는 것 같았어요. 

 

엄마 설화수 수분영양크림ㅎㅎ

그래도 저의 건성 크림 원픽은 설화수 수분영양크림 이라는것, 엄마 크림은 자고 일어나도 촉촉한 기운이 좀 감돌아요. ㅎㅎ 그대신 약간의 끈적거림이 있긴 합니다. 

 

재구매 의사 

완전 최애 원픽 인생템까지는 아닌것 같지만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365 크림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 ) 아무래도 설화수는 가격대가 높은편이라 아낌없이 바르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워요. ㅎㅎ 저렴이 버전으로 가성비로 사용하기에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저처럼 건조함을 항상 달고 다니시는분들이라면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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